‘연애의 발견’ 시청자 마음잡았지만 시청률은 하락세…이유는?

입력 2014-09-16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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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연애의 발견 시청률

KBS2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이 시청률 고전 중이다.

15일 방송된 ‘연애의 발견’은 6.9%로 지난주 7.7%에서 0.8%포인트 하락했다. 시청률 하락에도 불구하고 드라마는 매회 화제를 모으고 있다. 15일 방송분에서 여름(정유미)과 하진(성준)은 각각 태하(문정혁)와 아림(윤지이)을 만나면서 묘한 맞바람 분위기를 연출했다.

특히 태하는 여름에 대한 진실한 마음을 깨닫고 표현하면서 시청자를 애닳게 했지만 이를 받아 들이지 못하고 예민하게 구는 여름 때문에 두 사람의 러브라인은 이어지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연애의 발견’이 동시간대 꼴찌 고전을 하는 동안 MBC ‘야경꾼일지’는 11.3%로 선두를 지켰다. ‘야경꾼일지’ 또한 소폭 하락했지만 승기를 놓치는 않은 셈. SBS ‘유혹’은 8.8%로 지난주 대비 0.5%포인트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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