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해장국집 대박 부르는 사인 “부자 되세요”

입력 2014-09-16 00:01

(사진=방송화면 캡처)

*‘힐링캠프’ 송해, 해장국집 대박 부르는 사인 “부자 되세요”

‘힐링캠프’ 송해가 해장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공개했다.

송해는 1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 출연해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은 이야기보따리를 풀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송해는 “해장국을 참 좋아한다. 술을 마신 다음 날에는 반드시 해장국을 먹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해는 또 “전국 투어를 다니다 해장국집에 들어가면 사인을 요청하는 경우가 많다. 그럴 때 제일 좋은 게 ‘부자 되세요’다”라며 “예전에는 ‘따봉’ ‘최고’라고도 썼는데 ‘부자 되세요’가 제일 좋았다”라고 전했다.

실제로 사인을 받은 후 부자가 된 해장국집도 많았기 때문이다. 이에 송해는 “진짜 부자된 해장국집에 가면 대접이 보통이 아니다. 나 때문에 부자됐다며 그렇게 잘 해준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송해는 이날 ‘힐링캠프’에서 오렌지 컬러 모자와 오렌지 컬러 재킷을 걸치고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