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송해, “6.25 때 휴전 전보 내가 직접 쳤다!”

입력 2014-09-15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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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송해, “6.25 때 휴전 전보 내가 직접 쳤다!”

‘힐링캠프’ 송해가 6.25 한국전쟁의 휴전 당시 자신이 휴전을 알리는 전보를 쳤다고 밝혔다.

송해는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녹화에서 6.25 전쟁 때 북에서 남으로 피난 와 곧바로 군에 입대했다고 털어놨다. 송해는 당시 전보를 치는 무선 통신병으로 복무했다.

이날 ‘힐링캠프’에서 송해는 “1953년 7월 27일 밤 10시를 기해서 모든 전선의 전투를 중단한다”라는 전쟁 휴전전보를 자신이 직접 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또 송해는 ‘한국 근현대사의 산증인’으로서 해방부터 휴전까지 한 편의 전쟁영화 같은 자신의 구사일생 스토리를 모두 공개했다.

한편, 송해가 출연한 ‘힐링캠프’는 15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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