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슛돌이' 출신 이강인… 이승우와 더불어 한국 축구 이끌 유망주 '눈도장'

입력 2014-09-15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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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드리블

(유튜브 캡쳐)

축구선수 이강인이 과거 '날아라 슛돌이' 출신인 것으로 밝혀졌다.

스페인 프로축구 구단 발렌시아FC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강인은 스페인 언론에서도 극찬을 받을 정도로 이목을 받고 있다. 그런 이강인이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날아라 슛돌이' 3기 출신인 것으로 밝혀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이강인은 당시 유소년 팀 주장으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강인은 슛돌이 이후 인턴 유나이티드 유스 소속으로 발렌시아 유스팀과 친선전을 펼쳤다가 눈에 띄어 2011년 11기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 입단했다.

특히 이강인이 경기장 하프라인 지연에서부터 페널티박스 근처까지 드리블을 하며 돌파를 시도한 뒤 골을 만들어내는 영상이 공개되자 이승우와 함께 한국 축구의 미래를 이끌 재목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강인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강인, 이승우와 콤비 이룰 듯" "이강인, 이대로만 자라다오" "이강인, 이승우, 장결희, 백승호 등 미래 밝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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