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경제시대 유망학과로 손꼽히는 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

입력 2014-09-15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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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 중심, 산학 협력강화 프로그램으로 스마트물류 트렌드 맞춘 전문인력 양성

‘창조경제’가 현재 정부의 핵심국정 어젠더로 주목 받으면서 이종 영역 간의 융합을 통해 준비되는 분위기다. 이는 경제의 한계를 뛰어 넘는 지렛대 역할을 정보기술과 기존 산업과의 융합에서 찾고 있는 것이다.

이 가운데, 전 세계적으로도 IT(정보기술)와 물류융합의 결정체인 ‘스마트물류’가 세계 GDP의 10%를 차지하며 21세기 무역과 경제성장을 주도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지식경제부 역시 8대 미래성장 산업분야 중 하나로 ‘스마트물류’를 선정해 관련 산업의 성장이 화두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스마트물류 시장을 이끌 전문가의 부재가 또 다른 이슈가 되며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세한대학교(www.sehan.ac.kr, 총장 이승훈)의 정보물류학과가 주목을 끌고 있다.

2014년 신설된 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는 현재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과 산학 협력 강화 프로그램도 현장 투입 후 업무 적응력을 크게 높여준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이는 산업체 인턴십 프로그램, 선박 승선 체험 및 컨테이너부두 운영 체험, 동하계 인턴십 체험교육 및 국내외 현장 견학 등을 정기적으로 경험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Gstep(Global Sehan Technical Education Program)’을 통해 전문분야를 선택으로 집중 이수함으로써 타 전공분야와의 융합 가능성을 모색하고,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프로젝트 중심의 교과를 운영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외에도 리더십 향상과 멘토&멘티 프로그램, 자격증 취득 동아리 지원, 자격증 전문 강사 초청 특강 개최 등 관련 자격 취득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세한대학교 측은 “스마트 물류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등장함에 따라 2014년 정보물류학과를 신설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집중했다”며 “환황해권 중심으로 신산업 물류거점으로 부상하고 있는 대학 소재 지역의 요구에 부응하고 국가 정보, 물류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향후 IT 관련 산업 및 항만, 항공, 철도, 해운, 유통물류 관련 산업분야로 진출하게 될 세한대학교 정보물류학과의 신입생 모집은 현재 진행 중으로, 수시모집은 9월 18일(목)까지 접수하며, 정시모집(가, 나군)은 12월 19일(금)~24일(수)로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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