틴탑, 포인트 안무 "무거운 느낌의 섹시한 안무…낙엽춤 웨이브 기대↑" [틴탑 쇼케이스]

입력 2014-09-15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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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틴탑이 타이틀곡 '쉽지않아' 포인트 안무를 언급했다.

틴탑이 15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새 앨범 ‘틴탑 엑시토’(TEEN TOP EXITO)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가요계로 컴백을 알렸다.

캡은 "모두가 성인이 됐다. 외적으로 성장했다. 무대할때 여유로워졌다. 월드투어하는 동안 경험을 많이 쌓았다. 전과는 다르게 '남자구나'라는 생각이 들게 된 것 같다"고 변화된 점을 언급했다.

포인트 안무에 대해서 리키는 "감성적이고 무거운 느낌의 섹시한 안무를 많이 넣었다"며 "쉽게 따라할 수 있다. 포인트는 손가락이다. 또 낙엽춤이라고 있다"고 말하며 웨이브를 선보였다.

틴탑의 새 앨범은 블랙아이드 필승이 프로듀싱을 맡았다. 타이틀곡 ‘쉽지않아’는 성숙하고 짙은 보이스가 돋보이는 R&B 리듬의 감성 댄스곡으로 사랑하는 여자와의 이별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돌아오길 바라는 남자의 사랑을 노래했다.

수록곡 '울어'는 틴탑의 랩퍼 캡과 엘조가 직접 랩 메이킹에 참여했고, 엘조의 첫 자작곡 'Love U'도 수록됐다.

이밖에 '지독하다' '리모콘' '혼자사니?' 등을 포함해 총 6곡을 담았다.

한편 틴탑은 지난 11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첫 컴백무대를 가졌고, 오늘(15일) 오후 8시 쇼케이스를 개최하며 본격 활동에 돌입한다.

사진=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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