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탈, 데뷔 후 처음 자른 앞머리 “과감하게 잘라봤다” [‘내그녀’ 제작발표회]

입력 2014-09-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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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크리스탈이 앞머리를 자른 이유를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SBS 새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극본 노지설, 연출 박형기, 이하 ‘내그녀’)의 제작발표회가 주연 배우 정지훈(비), 정수정(크리스탈), 차예련, 김명수(엘), 박영규, 김진우, 해령(베스티)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크리스탈은 “데뷔 후 처음으로 앞머리를 자른 이유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앞머리 있는 게 어울릴 것 같아서 한번 과감하게 잘라봤다”고 답했다.

이에 정지훈은 “윤세나는 청순한 캐릭터다. 비주얼 자체가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보인다. 그래서 변신을 위해 앞머리를 처음 자른 것으로 알고 있다. 캐릭터에 맞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그녀’는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기획사 AnA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꿈 많은 드림 걸 세나와 비밀 많은 현욱의 꿈과 사랑을 그린 드라마다. ‘닥터 챔프’ ‘여인의 향기’ 등을 만든 박형기 PD와 노지설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괜찮아 사랑이야’ 후속으로 오는 1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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