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태원 신한은행 인도네시아TFT 부장(왼쪽에서 두번째)과 리타 수보우(Rita Subowo)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맨 오른쪽)이 지난 11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열린 인도네시아 선수단 후원행사에서 선수단 대표에게 후원물품을 증정하고 있다.
신한은행은 ‘2014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31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인도네시아 선수단을 응원하는 후원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보로부두르 호텔에서 지난 11일(현지시간) 열린 후원식에는 리타 수보우(Rita Subowo) 인도네시아 올림픽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박영식 주 인도네시아 한국대사관 공사, 서태원 신한은행 인도네시아 TFT 부장 및 인도네시아 선수단 대표 3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은행은 이날 인도네시아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의 스포츠용품 등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이밖에도 반둥시(인니 4대 도시) 외곽 지역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자립 교육 센터 건립, 기술 교육 및 장학사업을 코이카(KOICA)와 공동으로 추진해 30만 달러의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대표팀이 이번 인천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동남아시아 최대 경제대국의 저력을 아시아 각국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며 “차기 아시아경기대회의 자카르타 유치를 적극 후원한다”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