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라마다 서울 호텔서 열려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라마다 서울호텔에서 ‘2014 ICMCI(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 컨퍼런스 및 세계총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위해 선진국의 경영컨설팅 기법을 배우고 해외 컨설팅 시장의 개척 기회를 모색하는 자리다.
국제연합(UN) 산하단체인 국제경영컨설팅협회협의회는 1987년 설립됐으며 우리나라를 포함해 미국, 일본, EU, 중국 등 53개국 경영컨설팅관련 협회들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은 경영컨설팅 산업의 새로운 발전과 기회를 창조한다는 의미로 ‘경영컨설팅 산업의 글로벌 트렌드와 기회’로 정해졌다. 국내외 국제공인경영컨설턴트, 경영지도사, 기술지도사, 기업인, 유관기관 임직원 등 약 50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컨퍼런스에 이어 세계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53개국 회원국별 경영컨설팅관련 기관들의 경영진이 참석해 앞으로 글로벌 컨설팅산업의 발전 방안과 공동체 구축 방안 등에 대한 협의가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