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사진=mbc)
배우 라미란이 당직사관으로 완벽 변신해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에 출연 중인 배우 라미란은 이날 방송에서 당직사관으로 변신했다.
이날 당직사관을 맡게 된 라미란은 처음에는 어색한 모습을 보이더니 이내 표정을 굳힌 채 무서운 '주부마녀'로 변신했다.
특히 라미란은 자신의 생활관 동기들을 날카로운 눈으로 살폈다.
당직사관으로 변신한 자신을 보고 웃음을 터뜨린 후보생에게 "웃습니까? 제가 웃깁니까? 제가 웃기게 생겼습니까?"라고 말하며 긴장감을 조성했다. 또 "여태까지 본 생활관 중에 여기가 제일 엉망이다. 관물대가 세탁 바구니인가?"라고 소리치기까지 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이후 라미란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연기하는 마음으로 임했더니 재미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네티즌들은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열심히 하는모습 멋있음",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이날 보면서 점호의 기본을 전부 모르는 거 아닌가 생각함",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혜리 귀여우 죽겠어",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요즘 혜리 보는 재미로 봄", "라미란 당직사관 변신, 라미란 확실히 카리스마 있음"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