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의 지구본, 중세 아라비아? 독일?...지금 어디에 있나 보니

입력 2014-09-1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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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의 지구본

(사진=뉴시스 (교보문고 제공))

세계 최초의 지구본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에는 '세계 최초의 지구본'에 대한 글이 게재돼 관심이 모아졌다.

글에 따르면 세계 최초의 지구본은 고대 그리스의 과학을 계승한 중세 아라비아에서 처음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1492~1495년 사이 독일인 콜베르게르와 글로켄돈이 먼저 지구본을 만든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독일인 마르틴 베하임이 1492년에 제작한 것이 공식적인 세계 최초 지구본으로 기록되고 있다.

이 지구본은 직경 51cm의 금속제로 당시 제작 도시인 뉘른베르크 박물관에 보관되어 있다.

세계 최초의 지구본 소식에 네티즌들은 "세계 최초의 지구본, 중세 아라비아라고?", "세계 최초의 지구본, 그럼 최초 지구본은 뭘 참고로 만든거임?", "세계 최초의 지구본, 어떤지 독일 가서 한번 보고싶다"라며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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