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준-서언, 신개념 닭다리 뜯기…백숙 신세계 경험

입력 2014-09-14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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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서언, 서준 형제에게 식탐의 신세계가 열렸다.

14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44회에서 이휘재는 서언, 서준 쌍둥이 형제와 처음으로 닭 백숙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녹화에서 이휘재는 백숙을 보자마자 맛도 보기 전부터, 얼굴에 만연한 만족감을 드러냈고, 쌍둥이는 눈을 반짝이며 새로운 먹거리의 등장에 호기심 가득한 기색을 보였다.

이에 이휘재가 서언-서준에게 닭다리를 하나씩 쥐어주자, 쌍둥이는 이란성 쌍둥이답게 각자 개성 넘치는 백숙 먹방을 선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서언이는 닭다리를 들고 크게 한 입 베어 물더니, 먹지는 않고 입으로 닭고기를 뜯어 아빠 입에 쏙쏙 넣어주는 ‘효자 먹방’을 선보여 보는 이들에게 훈훈한 미소를 짓게 했다.

반면 서준이는 '닭다리 홀릭'에 제대로 빠졌다. 백숙으로 인해 초강력 식탐의 신세계에 들어선 서준은 고사리 같은 손에 쥐어진 닭다리를 먹어 치우는 놀라움을 선보였고, 이에 이휘재는 “서준이 맛있어? 아이쿠 진짜 잘 먹네~”라며 흐뭇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4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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