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이종격투기 경기 중 코뼈 골절…“얼마나 세게 맞았길래”

입력 2014-09-1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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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국의 아이들 김태헌 이종격투기

‘제국의 아이들’ 멤버 김태헌이 격투기 데뷔 경기를 치르던 중 코뼈 골절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소속사 스타제국 관계자는 지난 13일 “김태헌이 지난 12일 진행된 종합격투기 데뷔전에서 코뼈 골절을 당했다. 코뼈에 금이 가서 경기가 끝난 직후 병원에서 응급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치료를 받고 입원해서 경과를 지켜보고 있는 상황”이며 “김태헌은 경기에서 패했지만 격투기 선수 데뷔 꿈을 이뤄서 매우 즐거워했다”고 덧붙였다.

김태헌은 지난 12일 오후 7시 서울 올림픽 SK핸드볼경기장에서 일본의 노장 선수 다나카와 경기를 치뤘지만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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