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상진 효과…전학생으로 합류하며 시청률 소폭 상승

입력 2014-09-1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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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상진, 허지웅

(사진=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방송화면 캡처)

오상진과 허지웅이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전학생으로 합류해 14일 화제가 되고 있다.

오상진과 허지웅이 전날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 새롭게 합류한 가운데, 방송 시청률이 소폭 상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10회의 시청률은 3.155%(닐슨코리아 제공)로 동시간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중 1위에 올랐다. 특히 이는 지난주 방송분이 기록한 1.368%에 비해 1.787% 상승한 수치다.

전날 방송에서 오상진은 전학생으로 새롭게 합류하자마자 곧장 주초고사를 치뤘다. 백지 상태의 답안을 유지하던 성동일과 달리 오상진은 “너무 어렵다”고 말하면서도 막힘없이 문제를 풀며 빼곡하게 답안을 작성했다.

이어 오상진은 영어 듣기 평가 만점을 비롯, 영어와 중국어 회화까지 알아듣는 모습으로 멤버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 오상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수업이 좋다”며 “시험 푸는 것도 스릴 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의 시청률 상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상진, 완전 엄친아 그 자체네”,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상진, 방송 갈수록 재미있어질 듯”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오상진, 완전 천재 아니야? 대단하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방송에서는 담배 애호가인 허지웅이 담배를 피지 못하자 금단증세를 호소하는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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