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김수로ㆍ라미란, ‘진짜 사나이’서 조교와 후보생으로 만난다

입력 2014-09-14 10:09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URL공유
카카오톡

페이스북
X(트위터)

작게보기
기본크기
크게보기

진짜 사나이, 라미란ㆍ김수로

(사진=MBC)

대학동기인 배우 김수로와 라미란이 ‘진짜 사나이’서 조교와 후보생으로 만난다.

14일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여군 멤버들이 드디어 지옥의 유격훈련에 돌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포의 PT체조를 시작으로 여군들에게도 예외 없는 혹독한 유격훈련이 시작된다. 여군 멤버들은 땀과 눈물로 범벅이 됐을 정도로 맏언니 라미란부터 막내 걸스데이 혜리까지 훈련받는 내내 눈물이 멈추지 않았다.

특히 이번 여군 특집에는 여군 부사관 후보생 라미란의 대학동기 김수로가 조교로 등장한다. 김수로는 대학동기 라미란을 보자 안쓰러운 마음이 들어 눈을 들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입대 전 왜 전화 안 받았냐”는 라미란의 질문에 김수로는 “모르고 오는 게 속 편할 것 같아 일부러 안 받았다”고 답해 라미란을 당황하게 하기도 했다.

‘진짜 사나이’ 라미란 김수로 만남 소식에 “진짜 사나이 라미란, 김수로 때문에 유격훈련서 고생했을까 궁금하네”, “진짜 사나이 라미란, 당직 사관 포스로 이미 화제가 됐는데, 이날 방송의 또다른 포인트는 김수로군요”, “진짜 사나이 라미란, 오늘 방송도 완전 기대됩니다. 정말 군인 포스가 남다른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땀과 눈물로 범벅된 여군들의 혹독한 유격훈련기는 이날 오후 6시20분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