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희, '히든싱어3' 최종 우승… 브라이언 "좀 느끼하네" 독설

입력 2014-09-14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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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히든싱어3' 방송 캡쳐)

플라이투더스카이 환희가 모창 능력자들과의 치열한 경쟁을 뚫고 '히든싱어3'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히든싱어3’에 원조가수로 환희는 5명의 모창 능력자들과 경쟁을 펼쳤다.

환희는 이날 1라운드에서 100인의 판정단으로부터 6표를 얻었지만, 4표를 얻은 모창 능력자로 인해 최저 득표에는 실패했다. 히든싱어는 모창 능력자를 찾아내는 판정단의 투표가 이뤄지며, 투표가 가장 많으면 탈락하는 방식이다.

2라운드에서는 많은 표를 받았지만 단 3표 차이로 탈락 위기를 벗어났다. 3라운드에서는 최저 득표인 5표를 받으면서 1위를 했고, 4라운드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판정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플라이투더스카이 멤버 브라이언은 환희에 대해 "눈을 감고 들어보니 좀 느끼하다"라며 돌직구를 날려 좌중을 폭소케 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환희, 소몰이 창법 여전하구나", "환희 목소리 따라하려고 많이 노력했는데", "환희 남자답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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