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다녀오겠습니다' 허지웅, "담배 안 피면 화낼 것 같다" 폭소

입력 2014-09-14 02:02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JTBC '학교 다녀왔습니다' 방송 캡쳐)

방송인 허지웅이 고등학교로 돌아갔다?

13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학교 다녀오겠습니다'에는 허지웅이 첫 투입됐다.

이날 허지웅은 금새 학생들과 친해지며 적응이 빠른 듯 보였지만, 문제는 담배였다. 담배 애호가인 허지웅은 담배를 피지 못하자 금단증세를 호소했다.

허지웅은 같은 반 윤도현에게 "담배 안 피우냐"고 묻기도 했다. 또한 제작진에겐 “솔직히 힘든 건 담배가 힘들다”며 “나 지금 이대로 가면 학생들한테 화낼 거 같다”고 말했다.

이에 제작진은 어쩔 수 없이 허지웅을 학교 밖으로 내보내 담배를 피우게 했다. 담배를 핀 허지웅은 다시 온화한 모습을 돌변해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네티즌들은 "허지웅, 담배 안피면 더 까칠해지네", "담배가 뭐기에 허지웅 성격 나오네", "허지웅, 이제 학교에서 담배까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