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진경 SNL 코리아
(사진=SNL 코리아 방송화면)
'SNL 코리아' 홍진경이 비욘세로 빙의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TV tvN 예능프로그램 'SNL 코리아'에서는 홍진경이 호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날 오프닝에서 홍진경은 비욘세의 '싱글 레이디' 무대를 보여줬다. 홍진경은 비욘세와 헤어스타일부터 의상 등 비욘세에 빙의한 듯 완벽하게 패러디했다.
특히 패러디 무대 후 홍진경은 비욘세의 실제 사이즈와 똑같은 판넬 옆에 서서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다. 하지만 이때 신동엽은 비욘세에 비해 빈약한 홍진영의 상체 사이즈를 지적했다.
이에 홍진경은 "사실 이 옷을 열면 어마어마하다. 그런데 춤 출 때 너무 거추장스러워 꽁꽁 동여맸다"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 SNL 코리아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홍진경 SNL 코리아 엉덩이에 뭐 넣었는데요" "홍진경 SNL 코리아 코믹해요" "홍진경 SNL 코리아 엉뚱한 매력 재미난다" "홍진경 SNL 코리아 꿀재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SNL 코리아'는 미국에서 38년간 인기리에 방송된‘SNL(Saturday Night Live)’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