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 때문에 앵그리 주혁 변신…"부루마블 안해봤어?"

입력 2014-09-13 16:42

(사진=1박2일 페이스북)

김종민 때문에 김주혁이 앵그리 주혁으로 변신했다.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를 앞두고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앵그리 주혁’으로 변신한 김주혁의 모습이 담긴 스틸샷이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 속 김주혁은 점차 높아지는 분노지수로 인해 ‘앵그리 주혁’으로 변신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무표정으로 묵묵히 앉아있던 김주혁의 모습과 박력 넘치는 표정으로 김종민에게 어깨동무를 하고 있는 그의 모습이 함께 담겨있어 무슨 상황인지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는 기상미션에 한창인 김주혁의 모습으로, 기상과 동시에 두 명씩 짝을 짓게 된 멤버들은 아침잠 확 깨워주는 게임들로 시청자들까지 개운하게 만들어줄 예정이다.

특히 김주혁은 게임 도중 김종민에게 “너 부루마블 안 해봤어?”라고 말했다.

김종민을 접한 네티즌은 "김종민, 여전하네", "김종민, 김주혁을 화나게 만들었나", "김종민, 부루마블 안해봤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