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어깨 드러낸 빨간 드레스 여인으로 변신

입력 2014-09-13 14:3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사진=KBS2TV 방송 캡쳐)

배우 김수미가 어깨를 드러낸 빨간 드레스를 입은 여인으로 변신했다.

김수미는 7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의 ‘취해서 온 그대’ 코너에 깜짝 출연했다.

김수미가 할머니 차림으로 등장하자 서태훈은 “여기 잡상인 출입금지예요”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잡상인 아니여”라며 맛깔나는 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서태훈이 “여기는 이렇게 막 올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라고 말하자 김수미는 “나도 분위기 알아”라며 상의를 탈의해 빨간색 드레스로 환호성을 받았다.

김수미를 좋아한다는 서태훈에 김수미는 “저질. 그 여자는 욕으로 먹고 산대. 욕 끊었대. 욕 끊고 마지막으로 영화 찍었대”라며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영화 홍보에 나섰다.

김수미를 접한 네티즌은 "김수미, 할머니인줄만 알았는데", "김수미, 옷이 이뻐요", "김수미, 욕이 찰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