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 김효주, 에비앙 2라운드서 ‘주춤’

입력 2014-09-13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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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가 지난 8월 29일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하이원 골프장에서 열린 2014 채리티 하이원리조트 오픈 1라운드 4번홀에서 김효주가 아이언샷을 하고 있는 모습. (K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대회인 에비앙 챔피언십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오르며 돌풍을 일으켰던 김효주가 2라운드에서는 주춤했다.

김효주는 13일(한국시간) 프랑스 에비앙 마스터스 골프클럽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3개를 잡았지만 보기 4개를 기록하며 중간합계 9언더파, 2위로 내려 앉았다.

단독 선두 자리는 10언더파를 친 '장타자' 브리트니 린시컴(미국)이 차지했다.

허미정이 7언더파로 린시컴을 세 타 차로 추격했고,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노리는 박인비와 박세리는 각각 공동 19위, 공동 39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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