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날씨

▲사진=뉴시스
12일 오후 3시쯤부터 서울 곳곳에서 천둥 번개가 발생했다.
이날 기상청은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12일 16시) 서울, 경기 일부지역 곳에 따라 천둥,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으며 밤에 그치겠고 전남해안과 제주도에 약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고 밤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당초 일기예보에 없던 비가 갑작스럽게 내리면서 시민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민들은 "서울날씨 천둥 번개 비...내일 날씨 또한 출근전 내가 판단한다", "서울날씨 왜 이러냐. 기상청 월급 아깝다", "서울날씨, 내가 왜 이렇게 갑작스러운 날씨에 우산을 4개씩이나 사야하나", "서울날씨, 퇴근전인데 비 다 맞게 생겼네요"라며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