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디와이파워 유가증권시장 분할재상장 승인

입력 2014-09-12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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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디와이파워에 대한 주권 재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규정에 따른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12일 밝혔다.

디와이파워는 코스피 상장사 동양기전이 영위하는 사업 중 유압기기 사업부문을 인적분할해 신설되는 회사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동양기전은 디와이로 상호를 변경하고 자동차부품, 산업기계 및 임대사업 등의 사업부문과 함께 지주회사로 전환될 예정이다.

분할기일은 오는 12월 1일로 예정돼 있으며 변경 및 재상장 예정일은 내년 1월 15일이다.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015년 1월 14일까지다.

분할비율은 디와이파워와 디와이가 0.3487005대 0.6512995이다. 조병호 외 특수관계인이 지분 33.7%를 소유해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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