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의 기능성화장품들이 홈쇼핑 론칭 이후 최근 방송분까지 7회 연속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12일 오후 2시42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대비 600원(4.17%) 상승한 1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코리아나, 한국화장품 등 화장품 관련주들이 급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일동제약의 기능성화장품 판매 호조 소식에 매수세가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한 언론매체에 따르면 일동제약의 고유에리프팅앰풀은 피부탄력과 주름개선 등을 위해 행하는 녹는실 리프팅 시술에서 착안, 탄력 발휘 성분의 실을 기능성 앰풀액에 녹여 필요한 부위에 바름으로써 리프팅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신개념 제품으로 피부관리에 관심이 높은 여성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고유에리프팅앰풀 브랜드매니저를 맡고 있는 일동제약 김유진 과장대리는 “밀려드는 주문량으로 명절 연휴에도 고유에 생산라인을 풀가동했을 정도”라며 “다음 방송을 신속히 잡아달라는 고객들의 요청이 많은 상황이지만, 제품특성 상 세심한 제조과정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생산량을 크게 늘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