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 '피노키오' 사회부 기자 확정…'너목들' 흥행 이을까?

입력 2014-09-12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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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석 피노키오

(사진=웰메이드)

배우 이종석이 SBS 새 수목 드라마 '피노키오(가제)(극본 박혜련, 연출 조수원)'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12일 이종석 소속사인 웰메이드는 "전 작품을 찍고 있을 당시부터 달포 역에 이종석을 두고 작품을 기획하고 계셨던 감독님과 작가님의 러브콜을 꾸준히 받아왔었다. 또 좋은 스탭들을 다시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종석이 주연으로 캐스팅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드라마 '피노키오'는 2013년 온 국민에게 큰 사랑을 받은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박혜련 작가와 조수원 감독이 의기투합하는 작품으로 진실을 쫒는 방송사 사회부 기자들의 이야기다. 이종석은 피노키오에서 사회부 기자 '최달포' 역을 연기하게 됐다.

한편 이종석의 전작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마지막 회차의 시청률이 23.1%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에 성공한 바 있다.

이종석 피노키오 출연 확정 소식에 네티즌은 "이종석 피노키오 확정, 정말 기대된다" "이종석 피노키오, 사회부 기자면 이제까지 연기랑 또 다르겠네" "이종석은 진짜 배우구나. 탈북자, 의사, 사회부 기자까지 천의 얼굴이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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