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온 ‘렛미인4’의 6대 렛미인 박동희가 완벽하게 변신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박동희는 11일 방송된 ‘렛미인 그 후’에 출연해 예비 모델들과 단체 화보 촬영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박동희는 181센티미터의 큰 키에 운동으로 다져진 찬찬한 몸매를 과시하며 카메라 앞에 섰다.
‘렛미인4’를 통해 15mm 이상 노출되는 잇몸과 형평상 치료받지 못한 치아, 부정교합 등 남다른 외모를 77일 만에 8등신 미녀로 변신시킨 박동희는 최근 세계적인 모델 대회에 도전해 본선진출의 쾌거를 이루는 등 완벽하게 변화된 삶을 살고 있는 것.
이날 방송에서 박동희의 남자친구는 가슴이 파인 의상을 입은 박동희에게 “지나가다 다 보겠다. 내가 아까 그 시선을 봤다”고 잔소리를 늘어놓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 했다. 박동희 남자친구는 제작진과의 대화에서도 “친구들이 (여자친구) 소개해달라고 전화를 많이 한다”며 “걱정이 많이 된다. 여자친구가 예뻐졌다고 다 좋은 것은 아닌 것 같다”고 불안한 속내를 털어놨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렛미인 박동희, 새로운 삶을 살고 있는 걸 보니 축하해 소리가 절로 나온다” “렛미인 박동희 보면, 정말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좋은 프로그램인지 알게 된다” “렛미인 박동희 대박이다. 과거 모습을 상상할 수 없을 정도” “렛미인 박동희, 지금 얼마나 행복할까? 부럽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동희는 지난 7월 ‘여자 최홍만’이라는 별명으로 ‘렛미인4’에 출연해 6대 렛미인으로 선정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