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한대 소방행정학과,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전문 소방공무원 양성에 주력

입력 2014-09-12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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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소방학교와 관학 협정 체결, 매년 주기적 교육 실시해

언제 화재나 재난, 재해가 일어날지 모르는 현대사회. 이로 인해 이러한 위험을 대비할 수 있는 안전전문가의 필요성이 절실히 대두되고 있지만, 국내에서는 안전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기관이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세한대학교의 소방행정학과가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전국 최초로 생긴 소방행정학과로, 소방실습을 토대로 한 실무중심의 교육으로 매년 소방자격증 시험에 많은 합격자를 배출해내고 있다.

또한 현재 사건사고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소방공무원들 중 소방간부를 포함해 100여 명이 넘는 졸업생이 근무하고 있을 정도로 전문 인력 양성의 최고 학과라 할 수 있으며, 국내 유일의 최신의 소방실습장을 갖추고 있어 실전에 강한 전문 소방인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는 특성화학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소방공무원을 체계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학계 최초로 우리나라 소방교육의 메카인 중앙소방학교와 관학 협정을 체결해 매년 주기적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더욱이 (주)윌비스고시학원과 산학협력을 체결하여 소방공무원 양성에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더해 전문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SBS TV 생활경제에서 ‘창조경제시대! 교육이 미래다’ 코너에 특성화학과로 소개돼 그 위상을 다시 한번 알렸다.

지난해 충남 당진에 세한대학교가 개교함에 따라 소방 분야에 최상의 지리적 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앙소방학교(충남 천안)를 비롯해, 소방과학연구실(충남 아산) ▲ 방재시험연구원(경기 여주) ▲ 경기소방학교(경기 용인) ▲ 충청소방학교(충남 천안) ▲ 소방방재청(충북 세종 이전 예정) ▲ 건설기술연구원(경기 화성)을 비롯한 많은 소방기관들이 인접하여 있어 최신교육과 취업을 연계한 학습이 진행되고 있다.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소방공무원 인재 양성에 힘쓰는 세한대 소방행정학과는 오는 18일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수시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sehan.ac.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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