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11일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때 수행비서 겸 통역을 맡았던 정제천(57) 신부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 현장에서 경찰에 들려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신임 예수회 한국관구장인 정 신부는 이날부터 예수회 공동체 공식 순방을 시작했고, 첫 방문지로 강정마을 예수회 '디딤돌 공동체'를 찾아 회원들과 함께 해군기지 반대 활동에 참여했다.
11일 지난달 프란치스코 교황의 한국 방문 때 수행비서 겸 통역을 맡았던 정제천(57) 신부가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운동 현장에서 경찰에 들려나오는 일이 벌어졌다. 신임 예수회 한국관구장인 정 신부는 이날부터 예수회 공동체 공식 순방을 시작했고, 첫 방문지로 강정마을 예수회 '디딤돌 공동체'를 찾아 회원들과 함께 해군기지 반대 활동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