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조인성 팬으로 깜짝출연…"깜찍한 외모 제대로 과시"

입력 2014-09-11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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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허지웅'

(사진=방송 캡처)

걸그룹 카라 멤버 구하라가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구하라는 '괜찮아 사랑이야'의 마지막회인 16회에서 장재열(조인성 분)의 팬으로 깜짝 등장했다. 부부가 된 장재열과 지해수(공효진 분)가 거리를 걸으며 데이트를 하는 장면에서 장재열을 알아본 여성팬들이 장재열에게 몰려들었다. 구하라는 장재열에게 몰려든 많은 팬 중 한 명이었다.

방송에 등장한 구하라는 장재열에게 "이번 신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추리보다 멜로가 좋아요"라는 말로 팬심을 나타냈다. 하지만 장재열은 밀려난 지해수를 챙기며 "내 부인한테 그러지 말아요. 지금 임신 중이라 그러면 안 돼"라며 정중하게 사인 요청을 거절했다. 이에 구하라는 아쉬운 얼굴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괜찮아 사랑이야'에는 구하라 외에도 허지웅 역시 특별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허지웅은 라디오 DJ로 출연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구하라가 특별출연한 것을 접한 네티즌은 "'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깜찍한 외모 제대로 과시했네" "'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짧게 나와서 아쉽다" "'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허지웅도 재밌었음" "'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깜짝출연한 스타들 찾는 것도 재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괜찮아 사랑이야' '구하라' '허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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