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실내 세트장 고충? 말씀해주니 눈물 날 듯” [‘삼총사’ 공동인터뷰]

입력 2014-09-11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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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사진=CJ E&M)

‘삼총사’ 정용화가 공기가 좋지 않은 세트장에서 촬영하는 고충을 이야기했다.

11일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된 tvN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 공동인터뷰에는 정용화, 이진욱, 서현진, 유인영, 정해인 등이 참석했다.

시골 출신의 열혈 무사 박달향 역의 정용화는 이날 행사에서 “공기 등 환경이 좋지 않은 세트장(일산 킨텍스)에서 연기가 힘들지 않나”는 질문에 “그렇게 말씀해주시는 게 눈물이 날 것 같다. 서울이랑 가까워서 처음엔 되게 좋았다. 처음에 만들어졌을 때 새집 증후군 탓에 눈이 좀 따가웠는데 마음에 각오를 하고 온 것 같다”고 답했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 작가의 소설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사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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