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자들’ 이병헌, 영화사보다 빠른 소속사 스틸공개…왜?

입력 2014-09-1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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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자들 이병헌, 내부자들 이병헌 정치깡패, 내부자들 이병헌 연기변신

영화 ‘내부자들’의 이병헌 스틸 사진이 공개됐다.

이병헌 소속사는 영화 ‘내부자들’ 속 이병헌 스틸사진을 공개하며 남성미 넘치는 정치깡패로 변신한 배우의 이미지를 피력했다. 영화제작사보다 빠른 스틸공개인 셈이다.

글램 멤버 다희와 모델 이지연에 의한 협박사건 이후 첫 소식인 만큼 논란 속에서도 연기에 몰입중인 이병헌을 피력하려는 의도로 해석된다.

영화 ‘내부자들’은 윤태호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대한민국 사회의 부패와 비리를 내부자들을 통해 해부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극중 이병헌은 권력자들의 사냥개로 궂은일을 도맡아 하다가 폐인이 된 뒤 복수의 칼날을 가는 정치깡패 안상우 역을 맡았다.

공개된 스틸컷에서 이병헌은 거칠고 남성적인 카리스마를 뽐내고 있다. 실제 이병헌은 이번 영화에서 첫 사투리 연기를 도전하는 등의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간첩’ ‘파괴된 사나이’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이병헌 외에 조승우 백윤식 등이 출연하는 내부자들은 지난 8월 초 크랭크인해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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