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은 지난 5일 보츠나와 정부와 잠비아 도로개발부서(The Government of the Republic of Botswana and Road Development Agency of Zambia)로부터 1648억7661만원 규모의 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대비 1.88%에 해당하는 규모로 공시기간은 착공일로부터 1463일동안이다.
회사 측은 "이번 사업은 보츠와나, 잠비아, 짐바브웨, 나미비아 4개국의 국경이 교차하는 Kazungula 지역에 잠베지강을 가로지르는 923m의 교량 및 진입도로를 건설하는 공사 건"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