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코스닥지수가 상승 출발했다.
11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3.17포인트(0.55%) 상승한 575.54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1억원, 18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다. 반면 기관은 29억원 어치를 내다팔고 있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많은 업종이 상승세다. 의료정밀, 섬유의류, 통신서비스, 유통, 일반전기전자, 화학, 음식료담배, 건설, 정보기기,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금속, 인터넷 등이 오름세다.
이에 비해 종이목재, 출판매체복제, 제약 등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 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세다. 동서, 다음, 메디톡스, 서울반도체 등이 1%대 상승세를 보이고 있으며 CJ E&M, GS홈쇼핑 등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셀트리온, 파라다이스, CJ오쇼핑, 컴투스, 로엔, 원익IPS 등은 1% 안팎의 내림세다.
상한가 2개 종목 포함 613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4개 종목 포함 265개 종목이 내리고 있다. 114개 종목은 보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