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고세원, 아내 ‘오렌지라라’ 활동…미스 재일교포+엔터경영 박사과정 ‘특이 이력’

입력 2014-09-11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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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라라

(사진=MBC ‘라디오스타’ 화면 캡처 )

‘라디오스타’ 고세원이 자신의 아내를 소개했다.

1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 등이 출연해 ‘어머님들의 엑소’ 특집을 꾸몄다.

이날 방송에서 김구라가 “아내가 오렌지라라라는데?”라고 묻자, 고세원은 “아내가 원래 오렌지라라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는데 지금은 라라로 활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세원은 지난 2011년 9월 오렌지라라와 결혼했다.

이어서 고세원은 “싱어송라이터인데 1집은 모던 록이었다. 당시 ‘달링(Darling)’이라는 노래로 인기몰이를 했었는데 지금은 집에서 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고세원은 아내 오렌지라라의 독특한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아내(오렌지라라)는 현재 엔터테인먼트 경영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재일교포 출신인데 중학교까지는 일본에서 다니고 고등학교는 호주로 유학을 갔다”고 오렌지라라에 대해 소개했다.

오렌지라라의 특이한 이력에 놀란 윤종신이 “오렌지라라가 혹시 미스코리아 출신이냐?”고 묻자, 고세원은 “맞다. 미스 재일교포(미스코리아 일본) 진 출신이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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