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첫방, 시청률 6.6%기록…이동욱 까칠+예민+독설가 완벽변신

입력 2014-09-1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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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아이언맨'이 수목극 3위로 출발했다.

1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아이언맨(극본 김규완 연출 김용수)'은 전국 기준 6.6%(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까칠하고 예민한 주홍빈(이동욱)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홍빈은 직원들에게 폭언을 하는가 하면 고비서(한정수)에 폭력을 행사하기도 했다.

‘아이언맨’은 완벽한 조건을 갖추었지만 셀 수조차 없는 다양한 화(火)를 발산시키며 상대에게 가혹한 모멸감을 주는 주홍빈(이동욱)과 세상 모든 불의는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는 따뜻한 손세동(신세경)이 만나 그려지는 로맨틱 판타지 멜로드라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내 생애 봄날'은 8.1%, SBS '괜찮아 사랑이야'는 11.4%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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