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사진=방송 캡처)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파일럿 예능프로그램 '나의 결혼 원정기'에서는 그리스 산토리니 출신의 미녀 요안나가 결혼을 원하는 네 명의 남자(김승수 박광현 김원준 조항리)들과 진행자 김국진이 절벽에서 다이빙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중 눈길을 끈 것은 김승수였다. 김승수는 조항리와 더불어 절벽 다이빙을 거침없이 소화해 남성미를 과시했다. 요안나는 나머지 멤버들에게도 절벽 다이빙을 해달라 부탁했지만 모두들 거절하기만 했다.
이에 김승수는 재차 다이빙에 나서며 요안나를 향해 "절벽에서 떨어지면서 너와 눈을 마주칠게. 이 다이빙은 요안나를 위해서야"라는 로맨틱한 멘트를 작렬해 요안나를 감동케 했다. 이어 김승수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절벽 위에서 떨어지며 요안나와 눈을 맞춰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김승수의 다이빙 장면을 접한 네티즌은 "'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다이빙 멋지다" "'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미녀 앞인데 뭔들 못할까" "'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로맨틱가이 면모 제대로 괴시했네" "'나의 결혼 원정기' 김승수, 용기있는 자가 역시 미녀를..."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