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에네스 카야, 미모의 한국인 아내와 결혼 3년차 “생일날 첫눈에 반했다”

입력 2014-09-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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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네스 카야와 부인(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택시’ 에네스 카야가 아내와 결혼에 이르기까지 과정을 공개했다.

JTBC ‘비정상회담’으로 인기 몰이 중인 에네스 카야가 9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했다.

에네스 카야는 이날 ‘택시’에서 미모의 아내와 결혼 3년차임을 털어놨다. 에네스 카야는 “거리에서 첫 눈에 보고 반한 셈이다. 지금의 아내에게 말을 걸어 ‘나와 만나자’고 했다. 그랬더니 ‘조금 더 시간을 갖고 생각해보겠다’고 답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에네스 카야는 “그래서 제가 ‘나는 지금 시간이 없으니 당장 답을 달라. 오늘 내 생일이니 선물 주는 셈치고 일단 만나자’고 했다. 그렇게 만나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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