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다김치’ 원기준, ‘라디오스타’서 뒷이야기 “고춧가루 다 들어가 밤새 두통”

입력 2014-09-10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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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기준(사진=MBC)

‘모두 다 김치’ 원기준이 ‘김치 따귀’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10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일일, 주말 드라마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원기준, 고세원, 이규한, 오창석이 출연한다.

원기준은 최근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김치로 따귀를 맞는 장면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최근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원기준은 “완전히 묵어 쉬어버린 김치였다. 심지어 이효춘 선생님이 국물을 많이 묻혀서 때리셨다”고 덧붙이며 ‘김치 따귀’ 장면의 비화를 밝혔다. 원기준은 “아프지 않았냐”는 MC들의 질문에 “고춧가루가 눈, 코, 귀에 들어가 밤새 두통에 시달렸다”고 고백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날 출연한 네 게스트들은 이외에도 연속극에서 꼭 나타나는 법칙을 설명했다. 원기준은 아침드라마에서 시청자를 TV 앞으로 끌어오는 독특한 비법을 소개해 MC들의 공감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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