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오연서-친엄마 대립… 이제부터 진짜 갈등

입력 2014-09-09 2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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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MBC 방송화면 캡처)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44회에서 장보리(오연서)는 인화(김혜옥)가 사고를 냈던 그날 밤을 기억해냈다.

이날 인화는 연민정의 아이를 알 것 같다며 장보리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어 장보리는 과거 인화가 옥수(양미경)의 사고 현장에서 뺑소니를 친 사실을 기억해냈고 괴로워했다. 이를 걱정하는 인화에게 장보리는 "엄마, 그 날 왜그랬어? 큰 아빠 안살리고 도망쳤어? 살릴 수 있었는데"라고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45회 예고편에서 장보리는 "엄마 때문에 큰 아빠가 돌아가셨다. 엄마 차에서 다 봤다"라고 인화에 따졌고 큰 엄마 옥수(양미경)을 안으며 "울게 하는 일 없게 할거다"라고 위로해 진실을 밝힐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옥수는 장보리의 말을 듣고 인화에 "보리가 분명히 동서 차를 탔다고 했어. 용서를 구하는 것이 그렇게 힘드냐"라며 원망했고 인화는 잘못을 빌기는 커녕 "난 절대로 앉아서 안 당한다"라고 뻔뻔하게 응수해 인화와 장보리가 갈등을 겪게 될지 기대를 모았다.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대박이다. 다 기억하다니"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복수극의 시작"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친엄마와 본격 대립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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