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https://img.etoday.co.kr/pto_db/2014/09/600/20140909110528_506041_490_552.jpg)
왔다 장보리 45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7일 오후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극본 김순옥 연출 백호민) 44회에서 장보리(오연서)는 인화(김혜옥)가 사고를 냈던 그날 밤을 기억해냈다.
이날 인화는 연민정의 아이를 알 것 같다며 장보리와 차를 타고 이동했다.
이어 장보리는 과거 인화가 옥수(양미경)의 사고 현장에서 뺑소니를 친 사실을 기억해냈고 괴로워했다. 이를 걱정하는 인화에게 장보리는 "엄마, 그 날 왜그랬어? 큰 아빠 안살리고 도망쳤어? 살릴 수 있었는데"라고 모든 것을 기억해내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진 45회 예고편에서 장보리는 "엄마 때문에 큰 아빠가 돌아가셨다. 엄마 차에서 다 봤다"라고 인화에 따졌고 큰 엄마 옥수(양미경)을 안으며 "울게 하는 일 없게 할거다"라고 위로해 진실을 밝힐 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옥수는 장보리의 말을 듣고 인화에 "보리가 분명히 동서 차를 탔다고 했어. 용서를 구하는 것이 그렇게 힘드냐"라며 원망했고 인화는 잘못을 빌기는 커녕 "난 절대로 앉아서 안 당한다"라고 뻔뻔하게 응수해 인화와 장보리가 갈등을 겪게 될지 기대를 모았다.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를 접한 네티즌들은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대박이다. 다 기억하다니"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이제부터 본격적인 복수극의 시작" "왔다 장보리 45회 46회 예고, 친엄마와 본격 대립 시작"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