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리세 발인, 침통함 속에서 폭풍 오열…”부디 그곳에선 행복하길”

입력 2014-09-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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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발인, 레이디스코드

걸그룹 레이디스코드 리세(권리세)의 발인식이 엄수됐다.

9일 오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장례식장에서 열린 걸그룹 레이디스코드의 멤버 故 권리세의 발인식이 거행됐다.

이날 발인식에는 유족과 지인들이 참석했다. 교통사고를 부상을 입은 애슐리와 주니는 동료의 마지막 길을 함께 했다.

고인의 시신은 서울 원지동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되며 유해는 일본으로 옮겨 안치될 예정이다.

지난 3일 레이디스코드가 탑승한 차량은 빗길 영동고속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멤버 은비는 사고 직후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사망했고, 권리세도 오랜 시간 수술 끝에 지난 7일 생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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