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적, 한가위 가족 관계 봇물.. 750만 육박 "저력 있네~"

입력 2014-09-08 14:3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해적

(사진 = 영화 해적 포스터)

영화 '해적:바다로 간 산적'(감독 이석훈, 이하 '해적')이 추석 한가위 연휴 가족관객 특수를 누리고 있다.

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7일 '해적'은 전국 436개 스크린에서 12만 2049명의 관객들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49만 4050명을 기록했다.

'해적'은 조선 건국 초기, 나라의 국새를 삼켜버린 고래를 찾아 해적과 산적, 조정의 건국 세력이 각축을 벌이는 이야기다. 배우 김남길과 손예진, 유해진, 이경영 등 명배우들의 열연으로 큰 화제를 모았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1위에는 전국 876개 스크린에서 31만 2360명의 관객을 동원한 '타짜-신의 손'이, 2위에는 전국 622개 스크린에서 19만 5983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루시'가 이름을 올렸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