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의 혹’ 강혜정, 안방극장 복귀 소감… “작품 길이 중요치 않아. 내가 할 몫이 중요”

입력 2014-09-0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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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의 혹’ 강혜정

(사진=iMBC 제공)

‘내 인생의 혹’ 강혜정이 2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돌아온 소감을 말했다.

imbc 측은 5일 MBC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배우 강혜정의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강혜정은 ‘내 인생의 혹’에서 여주인공 금지 역을 맡았다. 극중 강혜정이 연기하는 금지는 할아버지 역의 변희봉과 애증의 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내 인생의 혹’을 복귀작으로 선택한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혜정은 “작품을 선택하는데 있어 작품이 짧고 길고는 중요치 않았다. 어떤 작품이고, 내가 해야 할 몫이 무엇인가가 중요했다”고 답했다.

이어 강혜정은 ‘내 인생의 혹’에 대해 “굉장히 대본이 빨리 읽혔다”며 “이해할 수 없거나 설득이 안 되는 부분 없이 주변에 있을 법한 일들을 현실적으로 그려냈다”고 설명했다.

MBC 추석특집극 ‘내 인생의 혹’은 서로에게 혹 같은 존재였던 할아버지와 외손녀의 애증과 화해를 담은 이야기로 우리 사회에서 무뎌지고 편리화 된 효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 보게 만든 단편 드라마. 변희봉, 갈소원, 강혜정, 송옥숙, 라미란, 임세미, 김에스더 등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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