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6
▲아이폰6로 추정되는 동영상. 사진=유튜브 캡처
애플의 ‘아이폰6’ 출시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애플이 매장 내 ‘아이비콘’을 업그레이드하고 있다.
IT(정보기술) 전문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은 애플이 아이폰6 출시에 앞서 아이비콘과 NFC(근거리 무선통신) 스캐너를 업드레이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비콘은 블루투스4.0 LE를 바탕으로 한 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애플 매장 애플리케이션에 고객 위치 관련 정보를 제공한며 NFC 모바일 결제 인증에도 쓰인다. 소비자들은 아이비콘을 통해 매장에서 쿠폰 및 특정 제품 위치 등을 매장 직원에게 묻지 않고 스마트폰으로 바로 찾을 수 있다.
한편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 예정인 아이폰6와 웨어러블 기기에는 모바일 결제를 위한 NFC칩 등 새로운 무선 센서들이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