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태진아·차태현·존박·씨스타…‘개그콘서트’에 무슨 일?

입력 2014-09-07 21:50

▲사진=MBC, SBS

연기자 김수미·차태현, 가수 태진아·존박·씨스타가 ‘개그콘서트’를 찾았다.

욕쟁이 할머니 김수미부터 트로트의 제왕 태진아, 만능 엔터테이너 차태현, 그리고 떠오르는 예능 대세 존박, 대한민국 대표 걸그룹 씨스타가 7일 추석 특집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한 것.

특히, 개그콘서트 최고의 인기 코너 ‘끝사랑’에 출연한 태진아는 ‘동반자’를 직접 불러 개그콘서트 무대를 생생한 라이브 무대로 바꿨다.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태진아와 김영희의 댄스 퍼포먼스에 관객들이 깜짝 놀랐을 정도.

직장인의 애환을 담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코너 ‘렛잇비’에는 더욱 특별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명절에도 가족과 함께 하지 못 하고, 자신의 일터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실제 소방관, 간호사 등이 직접 출연해, 웃음과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개그콘서트’ 게스트 화려하다” “‘개그콘서트’ 추석 특집이라 더 재미있는 듯” “개그콘서트 추석특집, 정말 풍성하다는 말이 어울린다” “추석 연휴에 보는 ‘개그콘서트’ 더 재미있네. 내일 회사 안가니까”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