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여군특집’ 마녀소대장보다 강한 소대장 등장…홍은희 결국 구토증세

입력 2014-09-07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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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일밤-진짜사나이’ 여군특집이 더 강력해졌다.

육군훈련소의 기초 훈련을 마치고 부사관 학교에 들어간 여군멤버들이 훈련소의 ‘마녀 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소대장을 만났다.

육군훈련소가 유치원이었다면 부사관 학교는 고등학교정도 되는 전문 교육훈련 기관이다. 여군멤버들은 육군훈련소의 마녀소대장을 뛰어넘는 초강력 소대장의 등장과 함께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험난한 앞날이 펼쳐질 예정이다.

카리스마 넘치는 낮은 목소리 하나로 단숨에 여군멤버들을 제압한 초강력 소대장이 등장할 때마다 멤버들은 “무섭습니다”를 연발하며 식은땀 흘릴 정도였다고 한다.

여군 멤버들은 훈련소보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혹독한 훈련에 부사관 학교에 입교한지 하루 만에 육체적, 정신적으로 만신창이가 됐다.

군대 와서 식욕 폭발했던 먹방소녀 혜리는 식욕을 잃어버리는가 하면 악바리 김소연은 폭풍 눈물을 흘렸기도 했다. 여기에 똑순이 홍은희는 끝내 아침 뜀걸음에서 체력을 견디지 못하고 구토 증세까지 보이며 부사관 후보생으로서의 적응기가 쉽지 않았다. 또 실제 여자부사관 후보생들과 한 생활관에서 먹고 자며 동고동락하는 모습도 공개된 것.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진짜사나이 여군특집 정말 재미있다” “진짜사나이 마녀소대장보다 더 독한 소대장이라니, 힘들겠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이 정규 편성 됐으면 좋겠다” “진짜사나이, 여군 특집 좀 살살 할 줄 알았는데 더 쎄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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