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 부사관 학교 입교… 사격훈련 '에이스'는 라미란

입력 2014-09-07 17:22

‘진짜 사나이’에 출연하는 여군 멤버들의 사격실력이 공개된다.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는 부사관 학교에 입교한 여군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 여군 멤버들은 군인의 가장 기본적인 훈련인 사격훈련을 받는다. 처음 듣는 총소리에 멤버들은 소스라치게 놀라는 모습을 통해 군대에서의 모습을 보여준다.

하지만 라미안은 군대체질답게 처음하는 사격훈련임에도 불구하고 에이스다운 맹활약을 펼쳤다. 또한 국가대표 출신 박승희 역시 훌륭한 실력을 선보였다.

김소연은 "드라마 '아이리스'를 촬영할대도 눈 한번 깜빡거리지 않았다"며 자랑했지만 실제 총소리에 놀라 혼란을 겪었으며 맹승지는 다른 후보생의 표적지까지 넘나들며 활약을 펼쳤다.

특히 남자들도 피을리고 알배기고 이가 갈린다는 'PRI훈련'까지 받으며 땀과 눈물을 쏙 뺐다는 후문이다.

실제 사격장 훈련 받는 모습을 그린 ‘진짜 사나이’ 여군 특집은 이날 오후 6시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