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드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애도 "마음이 너무 아프다…리세야..."

입력 2014-09-07 17:12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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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리세 데이비드오

▲사진=MBC

가수 데이비드 오가 권리세 사망 소식에 깊은 애도의 뜻을 전했다.

데이비드 오는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마음이 너무 아프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리세야…"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데이비드오는 MBC '위대한 탄생'에 출연해 권리세와 인연을 맺었다. 같은 해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결혼했어요'에 가상부부로도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앞서 지난 3일 새벽 오전 1시 23분경 영동고속도로 인천방향 지점(신갈분기점 부근)에서 레이디스코다가 타고 있는 승합차가 갓길 방호벽을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권리세는 중태에 빠져 약 11시간에 가까운 장시간 수술을 했으나 혈압이 떨어져 수술을 중단하고 중환자실로 옮겨졌다. 결국 의식을 회복하지 못하고 사망했다.

권리세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데이비드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데이비드오, 마음도 너무 아프겠다" "레이디스코드 권리세 사망, 너무 안타까워"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