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알파, 출고가 75만원에 색상 블랙·화이트…'골드·실버 곧 출시'

입력 2014-09-06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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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알파가 지난 3일 출시됐다.

출시된 갤럭시알파는 배터리 용량 등 일부 사양이 갤럭시S5에 못 미치지만, 갤럭시 모델 중 최초로 메탈프레임이 적용됐으며 두께가 6.7mm로 국내에서 가장 얇다. 출고가는 74만8000원이고 색상은 블랙(차콜 블랙)과 화이트(대즐링 화이트)가 우선 출시됐다.

갤럭시알파는 추가로 골드 색상과 SK텔레콤 전용으로 실버 색상이 더 출시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이통업계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 알파의 골드 색상이 이통사에 입고되지 않은 상태"라며 "9월 중순께 이통3사에 모두 입고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KT는 3일 갤럭시알파를 가입하는 선착순 5000명 고객에게 삼성전자 정품 배터리팩을 증정한다고 밝혔다. 또한, KT에서만 가능한 액세서리 결합 구매를 통해 갤럭시알파와 갤럭시탭4 8.0인치 와이파이 버전을 결합 가입하는 고객 중 선착순 3000명에게는 갤럭시탭4 8.0인치 와이파이 버전을 4만9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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