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결혼했어요' 남궁민, 홍진영과 야구장 키스타임 걸리자 당황하며…

입력 2014-09-06 21:35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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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홍진영 키스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이 홍진영과 야구장 데이트 중 키스타임에 걸렸다.

6일 방송된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는 남궁민과 홍진영이 나란히 시타와 시구를 마친 후 야구장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야구장에서는 이벤트인 키스타임이 시작됐고 이어 야구장 대형화면에 두 사람의 모습이 나오자 남궁민과 홍진영은 당황했다.

결국 남궁민은 수줍어하며 홍진영의 볼에 조심스럽게 키스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남궁민은 "많이 어색하더라. 그런 건 우리가 좀 더 같이 지내면서 자연스러운 느낌에서 하고 싶다"고 말했고, 홍진영 역시 "되게 민망했다. 첫 번째 커플, 두 번째 커플이 너무 진하게 해더라. 그런 건 둘이 있을 때가 가장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에 네티즌들은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과 홍진영 너무 귀엽다"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이왕이면 남자답게 확 해버리지"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 이러다가 정말 홍진영과 정분 날라" "'우리 결혼했어요' 남궁민과 홍진영 다음번에는 입에 해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