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병원·약국 안내는 어디서?

입력 2014-09-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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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연휴기간 응급의료 공백을 줄이려고 구급상황관리센터를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는 24시간 당직 병원과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업무를 한다.

또 소방본부는 성묘객과 귀성객이 몰리는 부산역, 버스터미널, 영락공원, 공항 등에 119구급대를 전진 배치하기로 했다.

고속도로 차량 정체와 산악사고에 대비해 구급헬기도 운영하기로 했다.

소방본부는 추석 연휴 구급상황과 관련한 상담건수가 평일보다 6배 이상 급증한 설 연휴 상담건수(2395건)보다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본부는 현재 15개인 상담창구를 연휴기간 26개까지 확대해 불편을 겪는 시민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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